교토여행-니조성
오늘은 교토에 있는 니조 성
리뷰입니다.
니조 성은 각 시대마다 성의 주인이 달랐으나
마지막 주인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입니다.
임진왜란과 관련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둘 다
같은 시대의 사람이지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니조 성의 전전 주인인 오다 노부나가 와도
관련이 있는 인물이지요
이른 아침인데도
단체관광을 위한 버스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입구 쪽으로 갑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본의 제대로 된 성은
처음 들어가 보는 것 같네요
니조 성은
세계 100대 문화유산에 들어가는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위 사진은 가라문 사진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매우 화려한 구조물입니다.
권력자의 권력을 상징하듯이
매우 화려 합니다.
니노마루 어전
이라는 구조물입니다.
일본 시대극 영화에서
본 듯 한 느낌입니다.
니노마루 어전 정원입니다.
권력자의 정원은
사이즈가 다르네요.
이곳에도 잉어가 많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잉어를 매우 자주 보게 됩니다.
니조 성은 내부가 볼만하나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서 마룻바닥을 걷게 되는데
괴 꼬리 바닥이라고 해서
침입자를 감지하기 위해
걸어가면 소리가 나게
고안된 바닥이라고 합니다.
찍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감시망루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성 전체가 수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역시 침입자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선택된 구조입니다.
재빠르게 구경하고 나와서
동네길을 걸어봅니다.
성에 관심이 없으시거나
유적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굳이 ㅅ가시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만
소설'대망'을 좋아하셨던 분이시라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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