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교토여행~스마트커피
오늘은 교토에 있는 유명 커피전문점
스마트 커피 리뷰입니다.
테라마치 상점가 내부에 위치한 스마트 커피 는
교토에서도 오래되고 유서 깊은 커피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커피숍인데 웨이팅이 있습니다.
웨이팅 중에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봅니다.
스미트 커피 로고가 프린트된 물건들이 많습니다.
스마트 커피는 #스마트런치 시절부터
현재의 상호인 #스마트 커피에 이르기까지
8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에 걸맞은 말 그대로
빈티지인 소품들로 가득하고
내부 인테리어 역시 옛날 목조 인테리어가
세월을 입어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내부에 나이 드신 손님들이 많이 계시고
일본을 실내 흡연이 되어서
커피와 함께 담배를 태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흡연자인 저로서는 조금 괴로웠습니다.
내부 목조 벽면인데 고풍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이 집의 시그니쳐인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합니다.
다른 블로그 리뷰를 보니 뭐 계란의
육즙마저도 느껴진다는 글을 보았는데.....
계란에 육즙이라니요'.';; 가당치 않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통 토스트를 계란물을 묻혀
저온 팬에서 구워낸 겁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계란의 수분 때문에
빵이 촉촉해지는 것이지요.
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전형적인 다크 로스팅된 일본 스타일 커피입니다.
일본인들은 진한 풀 시티 타입의
커피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은 미디엄 로스트입니다.
함께 나온 메이플 시럽을 충분히 부어 적셔먹습니다.
그냥 당연히 맛있는 조합이니 이견은 없습니다.
입구 앞에 커다란 커피 그라인더가 간판처럼 놓여 있습니다.
예스러운 일본풍 카페가 궁금하시고
진한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크게 추천드리지는 못하겠네요.
저는 이책을 읽고
교토여행을 참조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 취향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책을 사실 분들은 읽어 보시고
알아서 필터링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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