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교토여행~쿄사이미 노무라
테라마치 상점가에서 가지길로 들어가니
예쁜 동네길이 보여서 사진을 찍으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가는데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이 보이길래
일단 들어가 보자라는 생각에 줄을 섭니다.
#오반자이 라는 교토식 가정식입니다.
교토식이라는게 다른게 아니고
각 음식을 각각의 접시에 담아 한상에 내는
매우 교토적인 음식입니다.
교토는 옛일본의 수도로서
아직까지도 격식이라 형식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들이 많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가게의 익스테리어는 모던합니다.
깔끔한 챠콜 컬러로 차분한 느낌이 들지만
히라가나로 표기된 노무라 라는 간판이 심플 깔끔 합니다.
#京菜味のむら 교토의 채소들로 맛을 낸 오반자이 입니다.
#오반자이 교토식 정식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1층 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일러스트가 좋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오세치는 명절에 먹는 특별한 도시락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오세치도 하나 봅니다.
오세치는 비건식이 아니네요.
1000엔 짜리 상구성입니다.
보통 한국인들에겐 양이....너무 작네요.
금액을 추가하면 반찬의 가지수가 늘어납니다.
저는 잘 모르니까 제일 무난하고 많이 시키는 걸로 합니다.
1000엔 짜리
오세치 로 유명한 집인지 오세치 설명이 많습니다.
구성은 사실 별거 없습니다.
얇게 썰은 챠슈 3조각,
색이 있는 알갱이(아라레)를 붙여튀긴 한입사이즈고로케2개,
느타리버섯무침(간장풍미),
가쓰오부시를 올린 부드러운계란찜,
우엉조림,
톳 나토 무침,
양은 포기하세요.
가게들어와서 보니 사진찍는 가게입니다.
인스타 감성 음식점이네요.
밥과 미소지루를 겻들여 먹는 전형적인 일본 가정식입니다.
사진 찍으러 가기는 좋지만.
푸짐한것을 먹는 다면 비추입니다.
인스타갬성은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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