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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 <가을 단풍>
코로나로 인해 바닷가나 계곡 등의
물놀이를 할 수 없어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을 곳을 휴가지로 골랐습니다.
사과로 유명한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 국립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경상도 쪽의 산은 많이 안 와봤는데
산세가 험하지 않고 길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
걷기가 좋습니다.
재미있는 모습의 바위입니다
사람 얼굴 바위라고 합니다.
모아이 석상처럼 생겼습니다.
산세가 멋집니다.
주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신성계곡입니다,
바위 사이로 난 길과 바위가 절경입니다.
중간중간에 폭포가 있는데
매우 시원하고 산 상류의 물이라
매우 맑습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수영은 금지입니다.
거칠지 않아 보이는 산세와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려가다 볼 수 있는
중국의 주왕이 피신해서 숨어 있었다는 주왕굴인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코로나로 갈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산행도 상당히 괜찮은 듯합니다.
봄이 오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산행 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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