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트 샤펠 (스테인드 글래스 예배당)

파리 생트 샤펠 (스테인드 글래스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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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걸작인 곳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도록 합니다.

생트 샤펠

(Sainte Chapelle)

이곳은 루이9세가 1239년 콘스탄티노플 황제로부터

예수님이 쓰셨던 가시면류관을 선물받고

그리스도가 매달렸다는 십자가 조각을 수집하게 되면서

각종 성물들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로 이 성당이 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시면류관

 

 

 

 

 

 

 

들어가는 문입니다

매우 화려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매우

정교하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파리 대법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재판받으러 가는 것 처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생트 샤펠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성물을 보관한 곳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더 유명한 것은 이 스테인드 글래스 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명동성다에서 보던 스테인드글래스는 

비교불가 입니다.

 

유명세답게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매우 많습니다.

 

조각상의 디테일이 끝장납니다

파리는 역시나 예술의 도시입니다.

 

이 창은 구약성경의

상세기에서 열왕기 까지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장미 창인데

스테인드글래스에는 요한묵시록의 내용들이 묘사된

86개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빛이 들와와서 영롱합니다.

 

성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성인의 모습입니다.

 

생트샤펠을 다보고

밥을 먹으러 갑니다.

 

콰이 라는 프랑스 가정식 집인데

빈티지느낌이 물씬합니다.

 

여기는 정말 파리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레스토랑 입니다.

 

빈티지 소품들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밝은 햇빛과 빈티지가 

잘 어우러 지내요

 

바게트가 식전빵으로 나옵니다.

이것이 진정한 빠리 바게트 입니다.

파리는 버터와 밀가루의 나라 답게

왠만한 곳의 빵은 다 맛이 좋습니다.

 

스테이크 플레이트입니다.

프랑스어라 부위를 알수없는 스테이크와

간단한 곁들임이 함께 올라 갑니다.

농어와 스테이크중 고를수 있었는데

그냥 스테이크로 했는데

엄청난 실수였습니다.

파리에 와서 스테이크는 두번째 도전인데

첫번째 갔던 곳도 매우 질겨서 반도 못먹었는데

이것역시 어마무시하게 질깁니다.

얇게 저며서 먹어야 질기지 않을라나요?

식사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았는데

고기라고 부르기도 힘든 고무가 나와서

턱이 너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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