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테라마치-돈이치 부타야(돈카츠)
일본에 들어온지 오래되어
일본의 대표음식이 된 것중 하나가
돈가츠 입니다.
포크커틀릿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지요
교토에 왔으니 돈가츠를
먹으러가기 위해 찾아보니
이곳이 걸렸습니다.
스마트커피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돈가츠 드시고 스마트커피 가시는
코스로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나무현판이 멋집니다
톤이치 라고
히라가나로 쓰여 있습니다.
돈테키 정식 990엔
영업시간
가격이 적혀있으면
보통 질보단 양인데
웨이팅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들어가서 운좋게
돈카츠 튀기는곳
바로 앞에 앉게 됩니다.
이렇게 쭉 좌석이
끝까지 펼쳐지고
그 앞에서 조리를 해주시네요
안그래도 20분정도 기다려서
배가 고픈 상태인데
바로 앞에서 튀기는 냄새가...ㅠㅠ
소스 종지에
통깨가 나옵니다.
소스 붓기전에 갈아야지요
돈가츠 소스를
뿌려줍니다
일본에 가면 흔히 있는
계열의 양식소스입니다.
야끼소바 라던가
오코노미야끼 라던가
우스터소스 라던가 등등
다 비숫한 계열 소스 입니다.
미소지루가 나오네요
장국이지요
바로 앞에서 봤는데
고기 선도 좋고 기름도 깨끗합니다.
조리하는분이 요리사 아주머니 셨는데
그 많은 주문을 지연 없이
일사천리로 튀겨내고
재빨리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일단 가격이 일본 외식가격 생각하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히레로스 세트가 1090엔
히레로스에비 세트가 1290엔
밥과 양배추는 리필이 됩니다.
정말 맛있는 고급 돈가츠와 비교하면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왠만한 덩치큰 성인남자도
만족할 만한 양입니다.
확실히 가성비가 좋은
매장이라서 그런지
웨이팅 하는 사람들의 반 정도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만족도(상,중,하)
중
재방문의사(유,무)
유
가셔서 드셔도
후회 안하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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