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피렌체
베네치아에선 볼건 다 봤기 때문에(베네치아가 그다지 넓지는 않음)
해가지기 전에 숙박을 예약해 놓은 피렌체로 향합니다.
유럽은 기차입니다.
발권을 하고 캐리어를 글고 가서
플랫홈에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긴후
도시를 돌아 다닙니다.
확실히 파리와는 느낌이나 건축양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닥도 돌을 깍아만든 바닥으로 되어있고 줌심지 외곽으로 나가야
아스팔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피렌체도 파리 못지않게 화려하고 웅장한 오래된 건출물들이
보존이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건축물 조차도 오래된 건물들입니다.
성당의 입구인데
뭔가 디테일에서 프랑스의 것들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랑스쪽 구조물들이 더 좋았습니다.
건물 사이사이로 길이 나 있습니다.
정신 안차리고 있다가는
길 잃어버리기 딱 좋습니다.
술을 파는 전문점이었습니다.
쇼윈도에 진열된 몇몇 오브제들은 갖고 싶은것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한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입니다.
제가 갔을 때 에는 수리중이라 안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두오모 성당 근처에 커다란 광장이 있었는데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계셨습니다.
이탈리아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뭔가 사람들이 하나 같이 여유롭고
인생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에 나오는 베짱이들 만의 나라같은 느낌 또한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매우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반대편에는 마리오네트인형 으로 공연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마리오 네트 인형이 상당히 큰데다가 귀엽다는 느낌도 없고
좀 징그러웠습니다.
영화 쏘우에 나오는 직쏘 마리오네트 인형같은 느낌이었네요.
늑대 마리오네트 인형입니다.
역시나 귀엽지 않아요.
프랑스도 그렇고 이탈리아도 그렇고
제가본 하천은 다 이색깔 이네요
배스는 엄청많아 보이는 물색입니다.
피렌체를 돌아다니다 보면
중간중간에 광장들이 많이 있고 그곳에는 여지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음식관련 이벤트를 하는지
방송국 카메라도 와 있었습니다.
관광용 마차도 있습니다.
목없는 동상도 있네요
명품에 관심없지만 명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명품 구경하고 쇼핑하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피렌체는 가죽제품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우피치 미술관투어 예약을 해 놓아서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미술관 앞에 퍼포먼스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처음에는 여기만 계시는 분인가 했는데
이탈리아 저런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일 많은건 공중부양 듀오가 제일 많습니다.
아쉽게도 우피치미술관은 촬영이 금지입니다.
그래서 우피치에서 보이는 베키오 다리나 한번 찍어봅니다.
베키오 다리도 역사적으로 유묭한 곳이라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물색갈 예술이지요
더럽습니다.
창가에 있는거 하나 찍었습니다.
이건 또 촬영금지가 아니었네요.
미술작품을 좋아하는데 못찍게 한건 좀 아쉬웠네요.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여행<로마 포로로마노> (0) | 2021.01.25 |
---|---|
이탈리아 여행-스페인 광장 (0) | 2021.01.09 |
베네치아(무라노) - 이탈리아 여행 (0) | 2021.01.06 |
파리 몽마르트언덕 (0) | 2020.12.23 |
로뎅미술관 관람<파리> (0) | 2020.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