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로드 만두집-대림동 월례순교자관

최자로드 만두집-대림동 월례순교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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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동은 중국에서 건어온 조선족이나 중국인(한족)
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2호선 라인중에 집값이 가장 저렴한 편 이라합니다.
대림동을 무대로 한 영화 범죄도시로
인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포스 기계 뒤에 다양한 종류의 중국술이 있습니다.
아마도 낮은 도수는 아닐겁니다.

여느 영꼬치집 같은 메뉴가 많지만.
양꼬치는 없습니다.
중국에서 흔히 자주 드시는 메뉴들 인가 봅니다.

가격은 외식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양이 많은 편이라 들었습니다.

메뉴사진과 최자의
방문당시 사진이 있네요
최자가 어는덧 이리도
요식업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해 졌는지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셀럽 셀렉션 같은 건가요?

중식엔 칭타오 입니다.
사실 칭타오엔 양꼬치 입니다만.

샤오롱바오가 나왔습니다.
흔히 육즙만두라고 불리우는 것이지요
사실 육즙이 아니라 콜라겐과 함께 육수 내지는
기름을 식혀 굳은 상태의 콜라겐 덩어리를
고온으로 쪄내면 콜라겐이 녹아 액체화 되면서 육즙같은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최자가 극찬했던 군만두 입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가지튀김 볶음입니다.
가지를 연필깍듯이 잘라서 고온의 기름에
튀긴후 다시 소스를 넣고 웍에서 한번 돌려주면
완성되는 요리입니다.
가지라는 재료가 흔하고 호불호가 많은
식재료이기는 하나
이렇게 조리한 가지는 매우 맛이 좋습니다.

 

 동영상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한클립 더 입니다.

일단 샤오롱바오는 나쁘지 않았지만
샤오롱바오 잘하는 집은 널리고 널려서
일부러 찾아가서 드실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잘하는 집 샤오롱바오 보다 만두피가
좀 두꺼운 편입니다.
가까이 산다면 가볼만 합니다.

최자추천 군만두는
전형적인 만두피가 매우 두꺼운
한입 크기의 중식만두 입니다.
고기보다는 부추가 매우 많이 들어있고
부추향이 매우 강합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역시나 중국만두는
피가 두꺼운게 거슬립니다.

가지튀김 볶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많이 맵지않고
적당한 간에 푹신한 식감에 뜨거운 온도감이
좋았습니가.

가격이 좋고 집근처에 있으면
가겠지만 일부러 찾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근처 가산 아웃렛단지에서 쇼핑하고
식사하러 가시는 것은 괜찮은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만족도(상,중,하)
중
재방문의사(유,무)
유
동네에 있다면
자주 갈만한 가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