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만한 투자처 없다…해외보다 국내 주식시장에 주목
2021년 증시전망
수출 제조업 국가 뜬다고 합니다
비중을 해외 주식보다는 국내 주식 쪽으로 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 종목은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 대형주가 주도주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은
“내년에도 주식만 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
입니다
경제전문지에서 12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내년 주식과 자산 배분 전망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내린 결론이라고 합니다.
내년엔 글로벌 경기 회복에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넘어
‘전대미답’의 길을 걸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수출 제조업 국가인 대한민국의 증시가 해외보다
투자 매력이 더 높다는 평가입니다.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 대형주가 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반도체’로 코스피 3000 간다
‘내년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변한
11명 중 9명이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9명 중 8명은 그 시점을 상반기로 전망했다.
내년 증시는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반기에 수익 실현을 하고 하반기에는 현금보유를 늘리기를 추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절망에서 백신 투여 가능성으로 인한 희망으로 바뀌며
코스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미래형 산업 성장과 기존 제조업 회복이 맞물려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지수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일부에선 3000대 초중반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 1분기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와전기차 확산 등을 고려하면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 대형주가 주도주로 굳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돈 풀기, 동학개미운동 등 유동성 장세 였다며
내년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기업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는
실적 장세가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경기와 교역 회복으로 수출주도형 대형주인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면
구조적 성장 테마인 신재생 에너지, 2차 전지, 플랫폼 비즈니스 등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 이라고 전망합니다.
이외에 화학(이익 개선), 건설(주택공급 확대, 저평가) 등도 유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소수 의견이지만 내년 3000선 돌파가 어렵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3000선이란 고지를 넘기엔 기업 이익이 뒷받침되기 어려울 것이란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현재로선 코스피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이익을 냈던 2018년,
이들의 영업이익 합계액은 80조원이었으나
내년엔 55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주가가 더 상승하려면 기업 이익이 더 증가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송태우 한화자산운용 액티브주식사업본부장도 같은 이유로 코스피 최고치로 2900선을 전망했습니다.
“12명 중 7명 해외보다 국내가 좋다”
내년에도 역시 돈을 벌어줄 자산으로는 단연 ‘주식’이 꼽혔습니다.
강방천 회장은 “지수 상승이 제한적이라도 개별 종목으로 보면 여전히 투자할 기업이 많다”며
“채권, 원자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식 매력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7명 중 5명이 해외가 아닌 국내 주식을 꼽을 정도로 투자 선호도도 높았습니다.
내년은 소비 부문과 격차를 보였던 생산 부문의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제조업 성장 여력이 큰 국가의 지수 회복이 상대적으로 높을것 이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지수 수익률이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다음으론 원자재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주식을 제외한 자산 선호도에선 8명이 원자재를 택했습니다.
내년 경기 반등 기대, 재고 재축적 수요가 반영되면서
최근 철광석, 구리, 아연 등 금속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며
원자재 관련 기업, 상장지수펀드(ETF) , 국가 등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1050원 내외에선 달러 자산 비중을 늘리거나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인 금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라는 권고도 나왔습니다.
특히 하반기엔 증시 상승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현금 비중을 늘리는 전략도 제시됐습니다.
내년 증시 상승을 제한할 요인으론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및 물가 상승과
이에 따른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전환 우려 등이 제기됩니다.
주식이 불안하다면 자산배분 펀드나 꾸준히 일정한 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
상장 리츠 등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으로 제시됐습니다.
“사모펀드 헤지 전략 중 전통적인 멀티형 투자 전략을 추구하는 펀드들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강방천 회장은 “시장 지수가 크게 오르지 못했던 2012년~2016년 사이 국내에선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했던 액티브 펀드들의 수익률이 좋았는데 내년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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