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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요리책 스테디셀러의 두 주인공. 백종원, 오상민

by 쏠리스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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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스테디셀러의 두 주인공. 백종원, 오상민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찾게 되는 것. 바로 요리책입니다. 수많은 인터넷 레시피들이 존재하지만 종이책만이 가지고 있는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촉감이 좋아서 어제도 요리책 3권이 집에 도착했지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요리책은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네이버 검색_요리책

1등은 역시 백종원

역시나 요리하는 CEO 백종원 님이 1등이네요. "요리, 참 쉽쥬?"라는 구수한 말투와 간단한 레시피로 가장 인기 있고 신뢰도가 높은 유명인이 되어버린 백종원 님은 2014년에 나온 집밥 메뉴로 요리책 스테디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이 히트를 칠지, 어떻게 하면 사업이 더 확장될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실행할 때에 있어서 요리의 맛이나, 분위기 등의 부가적 요소들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으로, 이러한 그의 사업가적 면모가 빛을 발하고 있는 예능들이 있어 그 책의 인기도 계속될 것 같네요.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는 1탄~4탄까지 나와 있는데요. 꾸준한 인기로 애장판이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합본 한정판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백종원님 좋아하시는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식과 유아식의 최강자, 오상민 의사+박현정

백종원 님을 대적할 책으로는 오상민 의사쌤과 박현정 부부가 함께 만든 유아식, 이유식 시리즈가 인기죠. 엄마들의 비밀 병기 같은 이 책은 자세한 사진과 함께 밥을 안 먹는 아이를 대하는 방법, 요리 성분, 기초적인 이야기까지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가지고 있을 고민들을 해결해 줍니다. 

 


백종원님의 부인인 소유진님도 이유식 책을 내기는 했지만, 의사 아빠의 이유식 코칭을 이기지는 못했네요. 그만큼 팬덤이 형성된 요리책이라는 뜻이겠지요^^

 

요리책을 많이 구매하는 저로써는 이렇게 사진이 많고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는 책이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리책 디자인들도 점점 더 깔끔해지고 있는데, 어떤 책들은 자세한 사진이 없어서 손이 잘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책을 펼쳐놓고 요리를 할 때에도 글씨보다는 사진이 더 빨리 눈에 들어오기도 하지요. 내용과 사진이 정확하고 자세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요리책 선택의 기준이에요. 

 

외식과 배달도 지겹고 진정한 집밥과 아이들의 식단을 제대로 준비해 주고 싶다면, 책 한권씩 읽으면서 내일의 레시피를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요?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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